長末修次 (나가스에 슈지)
약력
1953년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이또다초에서 출생
1972년 이이즈카 고등학교 건축과 졸업
1974년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가와라마치 중애소경산요에서 수행
1986년 다가와군 다사끼초에서 독립
1993년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무소우도자기전 개최
1994~ 99년 매년 캘리포니아에서 무소우전 개최
2003년 다가와군 이또다초에서 무소우요를 열다
무소우요(無双堯)
사용하기 쉽고, 씻기 쉬우며 보관하기 쉬운 생활공간 안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도기를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기계나 형틀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손으로 만든다는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수범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현 같은 작품은 이세상에 둘도 없는...무쌍, 요의 이름은 거기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주소 : 〒822-1300 福岡県田川郡糸田町西武1500-47
전화 : 094-726-5025
主役は料理を基本に
「板皿に足を付けてもう少し高くした方が良いね」。飯塚市にあるすし店のカウンターで、
次々と握られて出てくるすしを食べながら、長末修次さんはそう言った。
すしは翡翠色の板皿に、一巻ずつ載せられ、新鮮な魚のキラキラとした赤や白の色味と、
板皿の緑のコントラストが、より一層すしの美しさを引きたてていた。
大将が握りたてのすしをカウンターの板皿へ置いていくのだが、
カウンターと調理場との段差があり、
すしを置きづらいだろうと気遣っての言葉だったようだ。
長末さんの無双窯は、糸田町の新烏尾公園内にある。周りに民家はほとんどなく、とても静かだ。
朝は鳥たちの鳴き声が響き、夜は暗い。
長末さんは週のほとんどをここで過ごす。
高校を卒業後はさまざまな職業を転々とし、
陶芸と出合ったのは21歳の時だったそうだ。縁があって、
香春町にある中哀鏡山窯元で修業をし、
33歳の時に川崎町で独立した。糸田町に無双窯を開いたのは、2003年、50歳のころだった。
無双窯は、手前が長末さんの作品を買うことができる店で、奥に工房がある。店内には、
「使いやすさ、洗いやすさ、収納しやすさ。
この三つが大事」という長末さんの、シンプルで飽きのこない皿やカップが並べられている。
「料理が映えるようなデザインにしたい」と言う長末さん。料理を作ることも好きで、
店の一角に「土日庵」を設け、土日のみ、完全予約制でそばを振る舞っている。
もちろん使用する皿は全て長末さんの作品だ。皿を作る時は、
載せる料理のことをまず考えるそうだ。あくまで主役は料理。
주역은 요리를 기본으로
"판 접시에 다리를 붙여 조금 더 높게 하는 것이 좋다". 이즈카시에 있는 초밥점의 카운터에서 차례차례로 쥐여
나오는 초밥을 먹으면서, 나가스에 슈지씨는 그렇게 말했다.
초밥은 비취색 판자접시에 한 권씩 올려져 싱싱한 생선의 반짝이는 붉은 색과 흰 색의 색, 판자의 초록색
콘트라스트가 한층 더 초밥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대장이 갓 잡은 초밥을 카운터 판자 옆에
놓아두는데 카운터와 조리장의 단차가 있어 초밥을 놓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배려였다.
나가스에씨의 무쌍가마는 이토다쵸의 신오미공원 내에 있다. 주변에 민가는 거의 없고 매우 조용하다.
아침에는 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어둡다.나가스에씨는 주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낸다.
고교 졸업 후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며 도예와 만난 것은 21세 때였다고 한다.인연이 있어, 카하루쵸에 있는
나카아이카가미야마가마모토에서 수행을 해, 33세 때에 카와사키쵸에서 독립했다.
이토다쵸에 무쌍가마를 연 것은, 2003년, 50세 무렵이었다.
무쌍요는, 앞에 나가스에씨의 작품을 살 수 있는 가게로, 안쪽에 공방이 있다. 점내에는, "사용하기 쉬움,
세탁하기 쉬움, 수납하기 쉽다.
이 세 개가 소중하다는 나가스에 씨의 심플하고 질리지 않는 접시와 컵이 나란히 놓여 있다.
"요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하고 싶다"라는 나가스에씨. 요리를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가게의 일각에
"토일암"을 마련하고 토일요일만, 완전예약제로 소바를 흔든다.물론 사용하는 접시는 모두
나가스에씨의 작품이다.
접시를 만들 때는 실을 요리에 대해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어디까지나 주역은 요리.
長末さんは、現在、約120人もの生徒に陶芸を教えている。
その中の一つの教室に参加させてもらって感じたのは、生徒との距離感がとても近いということだ。
まるで皆友人のように、いや、長末さんの人柄もあり、次第に友人になっていくのであろう、
和気あいあいとしている。
そして、会話のほとんどは、やっぱり食なのだ。あそこの店はおいしいだとか、
旬の野菜のおいしい食べ方だとか…。
そのような会話の中から、作りたいものが決まっていく。一人一人が、自由に制作し、
皆生き生きとしている。
「この皿いいね。どこの皿? っていつも聞かれるんですよ」冒頭のすし店の大将がそう言っていた。
田川や飯塚だけでなく、福岡市の飲食店でも、長末さんの皿は使われている。依頼されたら、
どんな料理が出されているか、まずその店に食べに行く。
納品する量が多くても自分の手で作る。
「店に行って、料理をどんな風に出すか見ないと分からんし、
いっぱい作る時は型を作って後は頼んでもいいんやけど、手で作った方が格好がいいやん?」。
長末さんは明るく笑いながらそう言った。
今夜もどこかで誰かが、長末さんの皿でおいしいものを食べているのだろう。
나가스에씨는, 현재, 약 120명의 학생에게 도예를 가르치고 있다.
그 중 한 교실에 참가하게 해 주어서 느낀 것은 학생들과의 거리감이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마치 모두 친구처럼, 아니, 나가스에씨의 인품도 있어, 점차 친구가 되어 가는 것이겠지, 화기애애하다.
그리고, 회화의 대부분은, 역시 먹는 것이다.저 가게는 맛있다던가, 제철 야채의 맛있는 음식이라던지...
그런 회화중에서 만들고 싶은것이 정해져있다.
한사람 한사람이, 자유롭게 제작해, 모두 생기가 넘치고 있다.
이 접시 좋네.어디의 접시? 라고 언제나 들으셔요" 모두의 초밥 가게의 대장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타가와나 이즈카 뿐만이 아니라, 후쿠오카시의 음식점에서도, 나가스에씨의 접시는 사용되고 있다.
의뢰받으면, 어떤 요리가 나오고 있는지, 우선 그 가게에 먹으러 간다.
납품할 양이 많아도 자신의 손으로 만든다.
"가게에 가서, 요리를 어떤 식으로 낼지 봐야지,
많이 만들 때는 틀을 만들어서 나중에 부탁해도 되지만, 손으로 만드는 편이 멋지지?" "
나가스에씨는 밝게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오늘 밤도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가스에씨의 접시에 맛있는 것을 먹고 있는 것일까.
(다가와시 미술관·타카기 히로요시)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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