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쯔 야마다 (Kazu Yamada,山田 和, b1954- )
陶歴[編集]
1954年 愛知県常滑市に生まれる。아이치현 도코나메市 출생
1976年 大阪芸術大学芸術学部工芸学科陶芸コース卒業。오사카 예술대학 예술학부 공예학과 도예과정졸업.
1976年 福井県・越前陶芸村に築窯。후쿠이현 에치젠 도예마을(越前陶芸村)에 가마개장.
1988年 ドイツにて穴窯制作(ヤン・コルヴィツ陶房)。記録映画「炎より生れる」制作に参加(マークスツエルナープロダクション)。
독일에서 구멍 가마 제작 (얀 코루뷔쯔 陶房). 기록 영화 '불꽃보다 태어날 '제작에 참여 (마크 쥬 에르 프로덕션).
1989年 ドイツにて作品制作、初窯。독일에서 작품 제작, 初窯.
個展[編集]
1978年 サンギャラリー住恵
1980年 丸栄、名古屋展・豊橋展。以降隔年開催。
1983年 南青山グリーン・ギャラリー(以降1993年まで隔年開催)
1993年 日本橋三越本店(以降隔年開催)
1994年 高島屋大阪店(以降1997年、2000年開催)
1995年 赤坂グリーン・ギャラリー
1996年 ギャラリー堂島(以降隔年開催)
2000年 藤野屋(以降隔年開催)
2002年 ぎゃらりぃ栗本
2003年 銀座黒田陶苑(以降2008年開催)
2004年 丸栄、名古屋展・豊橋展(以降隔年開催)
2007年 丸栄食の器展
2007年 文錦堂(以降2009年開催)
2008年 ギャラリーヴォイス「茶陶-造形と意匠にみる現在性」出品
2010年 東京国立近代美術工芸館「茶事をめぐって-現在工芸への視点」出展
2011年 JR大阪三越伊勢丹
2013年 JR大阪三越伊勢丹
2016年 阪急うめだ本店
2018年 阪急うめだ本店
2016 전시회에서 가쯔 야마다의 모습
가토는 능숙하고 정교한 물레솜씨로 일본에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야마다의 물레 실력을 평가하기를 ‘그는 실로 능숙하다’ 고 절찬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도예가이고 큰아버지,조카도 도예를 하는 도예가 집안이다.
다른 전통있는 집안처럼 15대를 넘지는 않지만, 이제 3대에서 많은 가족이 도예를 하고, 현재 가쯔야마다 같은 걸출한 도예가를 배출했다.
가쯔 야마다는 도자기 가정에서 태어난 덕에 어려서 부터 흙과 불에 가깝게 지낼 수 있었고,
친밀감을 느끼게 되자 오사카 대학에서 도예를 시작 예술과 공예를 폭넓게 습득했다.
졸업 후 후쿠이현 에치젠 도예마을에 공방을 개설하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야마다는 처음에는 전통도예작품이 아닌 현대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스승이 되는 도예가 陶匠 카토 唐九郎에게서 도예를 배우며 전통도자기 세토 시노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현재는 전통적인 작품에 기반한 새로운 현대적 도예의 창조를 추구하고 있다.
가쯔 야마다는 인생에서 두 번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다고 한다.
한 번은 가쓰오 야기를 만나며 당시에 유행하던 미국의 팝아트 예술에 영향을 받은 것이고, 다른 것은 전통도예를 가르친 스승 가토를 만난 것이다.
가쯔 야마다는 현대도예를 동경했기 때문에 자신의 부모가 만드는 전통도예 보다는 현대도예를 하고 싶어 오사카대학에 입학했고,
대학에서 미국도예를 슬라이드를 통해 배우게 된다. 그리고 도예의 전통이 없는 미국에서도 자유로운 생각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알게 된다.
그러다 첫번째 개인전을 갖던때 아버지의 지인인 가토선생을 만나게 되고, 그가 만든 전통 시노야끼를 보고 감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전통도예에 심취하게 되면서 “미국 도예는 당나귀의 방귀 같은 것 같다” 라고 말하면서 전통도예로 전환하게 된다.
그렇게 야마다는 90년대 이후 시노야끼에 집중할 것을 선언하고 시노,오리베,기세토,세토구로 등을 중점적으로 만들어 개인전에서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된다.
야마다는 스승인 가토로 부터 세토야끼의 많은 기술을 전수받아 자신의 현대적인 이미지를 접속해 세련된 불꽃이 춤추는처럼 생동감 넘치는 역작을 만들고 있다.
가토는 능숙하고 정교한 물레솜씨로 일본에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야마다의 물레 실력을 평가하기를 ‘그는 실로 능숙하다’ 고 절찬했다.
토구로 가토(加藤唐九郎, 1897-1987)
- 토구로 가토(加藤唐九郎, 1897-1987), 가쯔 야마다의 스승으로 당대 일본최고의 오리베야끼 도예가로 인정받아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2년뒤 가마쿠라시대 유물의 진위여부 스켄들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며 문형문화재 지정도 취소되었다.
하지만 그의 도예가로서의 능력은 변함이 없다고 모두가 칭송하고, 특히 그의 물레 다루는 솜씨는 정교하기로 이름났었다.
세토야끼 (瀬戸焼, Seto-yaki )
일본의 6대 전통요는- 세토,에치젠,쉬가라키,도코나메,비젠,탄바 이다.
그런데 모두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가마안의 나무재가 그릇에 앉으며 녹아내리는 자연유약을 이용해서 그릇을 만드는 데,
세토야끼만은 예외적으로 유약을 사용해 만든다.
그래서 세토야끼(瀬戸焼 Seto-yaki )는 일본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데, 다음과 같이 4종류로 구분된다
I. 시노 (다양한 스타일)
II. 오리베 (green and black)
III. 세토구로 (balck seto)
IV. 기제토 (yellow seto)
작품소개
가쯔 야마다의 도예 30주년기념 전시회의 다양한 작품소개
가쯔 야마다의 시노야끼
- '엔부시노 차완', Enbu-Shino chawan (炎舞志野茶盌)
불꽃춤 시노차완 – 1999년 발표한 작품으로 야마다의 대표작품 중 하나이다.
말 그대로 붉은 불꽃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붉은 색은 철분이 많은 유약으로 발색을 시킨다.
가쯔 야마다의 대표작 '엔부시노 차완', Enbu-Shino chawan (炎舞志野茶盌) d15cm x h8.6cm, 가격 500만원
- 차완, d13cm x h9cm
- Enbu-Shino chawan (炎舞志野茶盌)
Fire-flame shino chawan (炎舞志野), 2016, 13×h9.3 cm, [540만원] 2016.04.11 개인전 - 한큐 우메다 백화점 본점
- '가쿠유(Kakuyu) 오리베, Bright Red Oribe' (赫釉織部)
가쿠유 오리베 차완은 일본의 전통도자기 오리베의 현대적 디자인으로 야마다 특유의 디자인과 색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작품이다.
이 차완은 추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데, 흰색유약을 바탕색으로 칠하고 강렬하고 투명한 빨간색을 칠한다.
그리고 검은 색으로 눈에 띄는 추상적 페턴의 그림을 그리고, 때로는 무질서하고 흩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투명감있는 강렬한 빨강색은 바다의 석양에서 보여주는 태양의 붉은 색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Kakuyu red glazed Oribe chawan
밝은 빨강색 오리베 차완 오리베 컵
Kakuyu red glazed Oribe dokkuri and sake cup
oribe dokkuri
sake bowl
- Green Oribe
오리베차완, 오리베도 기존의 전통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현대풍으로 새롭게 디자인해서 만들었다.
바탕색을 보고 만들어진 것을 보면 오리베명인이었던 스승의 기법을 모두 배우고 그 위에 자신의 디자인을 더한 것을 알 수 있다.
oribe beer cup
oribe chawan
oribe vase
- 기세토 ( 黄瀬戸)
기세토 차완, [380만원], 철분이 함유된 유약을 발라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을 나타내며 약간 초록색으로 그림을 그렸다.
Kiseto rice bowl
기세토 접시
기세토도쿠리
- '야마다의 다양한 세토야끼', Various Seto yaki
세토구로(black seto) 차완 [380만원],
이 세토차완은 입닿는 부분은 '산등성이길' 이라고 불리는 완만하게 울퉁불퉁한 곡면을 가지고 있고, 표면은 거칠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짙은 검은색은 고요함과 장엄함을 느끼게 한다.
세토 구로차완
이가차완 Iga chawan, [380만원], 약간 장난기있게 장식되고 과감하고 자연스럽게 칠해진 유약이 테두리에 깊게 뭉쳐 옥색처럼 보인다.
shino chawan, 10xd12.4cm
시노차완
시노, 하기야끼
시노차완, 14.5 x h9.6cm, [420만원],
야마다의 도예작품은 전통도자기와 다른 모습이고 조몽의 흙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매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색차완, [420만원], 고전기본 현대적차완
- Abstract style
Heisei style ceremony clay figurine, 45×w36 cm, [170만원]
contemporary v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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