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泉 今右衛門14代 이마이주미 이마에몬 14代
1962 사가현 아리타 출생
1985 무사시노예술대학 금속공예전공 / 후쿠오카주식회사 입사
1988 토쿄- 오사무 스즈키의 도제생활
1990 아리타 –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도예수업
1996 일본전통공예전 입선, 이후 계속됨
1998 일본전통공예전 공예회장상 수상
2002 이마이주미 이마에몬14대로 내정
2004 일본전통공예전 토쿄도지사상
2007 일본전통공예전 심사위원상
2008 MOA 오카다 시게요시상 수상, 서일본도예전 우수상
2009 Purple Ribbon 상 수상
2010 일본예술원회장 취임
2014 인간무형문화재 선정 / 아리타도예회장 취임
이마이주미 이마에몬13代는 1989년 아리타의 채색도자기로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다.
그 후 그의 아들 이마에몬14代는 2014년에 代를 이어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다.
이마에몬14代는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지 않고, 금속공예를 공부했다.
그리고 일반회사에서 근무하다 28세가 되던 해에 아버지의 공방에 입문하면서, 가문의 도자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13대가 2001년 타계한 후, 40세가 되던 2002년 14대로 가업을 계승했다.
그 후부터, 탁월한 그의 작품력을 보이며 많은 수상을 하면서, 2014년에는 일본역사상 최연소의 나이인 51세에 도예분야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다.
일본에서는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무형문화재로 수상된 경우는 몇 번 있었지만,
이마에몬 가문과 같이 대를이어서 기술을 전수해온 결과로 받게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겠다.
한국에 잘알려진 사카이다 카키에몬 가문에서는 14代가 2001년에 무형문화재로 한 번 선정되었는 데,
아마에몬은 대를 이어 선정되었으니, 얼마나 그 작품이 뛰어난지 짐작할 수 있다.
작품은 대부분 장작가마에서 5번 소성한다.
초벌구이는 900도에서 시작해서 ink를 칠한 후 칼슘 성분에 따라 700-950도 소성을 하고,
유약을 칠한 후 1300도에서 한 번 굽고, 빨간색을 칠한 후 810도에서 마지막 소성을 한다.
이마에몬 기념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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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마에몬은 가문의 전통대로 두가지 스타일을 만드는 데, 나베시마의 전통적인 스타일 한가지와 자신이 만든 현대적인 스타일을 만든다.
현대적인 스타일은 회색 under glaze와 푸른색, 두 종류로 나뉜다. 만드는 그릇은 생활용기를 주로 만드는 데, 화병, 접시,고로, 항아리, 사케잔 등을 만든다.
장식은 주로 꽃을 문양으로 만들고 많은 경우 꽃과 눈의 결정체 모습을 같이 섞어서 자연미를 돋보이게 그린다.
Gray under glaze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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