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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멥쌀 반죽을 빻아 쪄낸 뒤, 둥글려서 길고 가늘게 만든 흰 떡이다. 한갈래 이렇게 끊어먹는다고 하여 갈래떡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긴 하다.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골미떡'이라고도 한다. 권모(拳模)라고도 한다.떡 중에서도 가장 흔한 떡으로 흔히 '떡' 하면 이것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명하고 또 대중적이다. 특히 명절의 필수요소로서 덕분에 설날이 다가오면 동네 떡방앗간에서 미친 듯이 가래를 뽑는 걸 볼 수 있다. 송편만큼은 아니지만, 명절 때 떡집 자식들에게는 세상에서 둘도 없을 원수. 손은 많이 안 가지만 나르고 자르고 담는 게 일이다. 제조 방법을 보면 국수에 속한다. 일부 떡볶이용 떡처럼 밀가루로 만드는 경우엔 떡이라 부르기도 모호하다.가래떡은 색이 하얗고 길어서 보통 국수처럼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

일상중 ~~~ 2025.01.29

10주기 추모 무토 전성근 유작전

전시제목 : 10주기 추모 무토 전성근 유작전전시기간 : 2025.2.1(토) - 2.28(금)전시장소 : 오매갤러리(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20)이중투각 으로 "한국 도자계에 #고려비색 이후 뚜렷한 업적을 만들었다" 칭송 받고 있는  무토 전성근의 10주기 유작전이 오매갤러리에서 2025년 2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립니다.  그의 예리한 투각은 흙의 질이 지금처럼 좋지않고 수축률이 매우 높았던 시절에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되고, 비정형적 형상은 가마에서 건조 수축시 더욱 그 형태가 유지되기  힘들다는 점에서 무한한 감탄을 일으킵니다.  한국의 자랑, 도자 역사가 그를 기억하고, 그로 인하여 더욱 계승 무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시회 소식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