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46

부평깡통시장 - 부산 중구

부산 중구 부평1길 48 부산 중구 부평동2가 16 T. 0507-1416-1131 1910년 개설, 점포수 1,500여개 부평깡통시장은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시장으로 사거리시장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6.25이후에는 외국 구호물품과 외국물자들을 사고파는 특이한 장소이기도 하였으며, 외국물품을 판다하여 깡통시장으로 이름 붙여졌음. 희진이 가족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었네 ~~

여행 이야기 2023.01.15

국제시장 - 부산시 중구

부산 중구 신창동4가 T. 051-245-7389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챙기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고,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다. 이른바 도떼기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이었다. 기계 공구·전기 전자류·주방 기구·의류가 주요 품목인 도·소매 시장으로 1 ~ 6공구로 나누어져 있고,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식용품·농수축산품·공산품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2007년 현재 약 650개 업체, 1,500여 칸의 점포가 있다. 동생 내외들과 같이 ~~ 동래 호텔농심에서 전철로 이동 자갈치역에서 하차하여 국제시장애 도착합니다.

여행 이야기 2023.01.14

바래봉 - 남원시 운봉읍

전북 남원시 운봉읍 높이는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정상에서 팔랑치까지의 1.5㎞ 구간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매년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즐길 수 있다. 산행은 정령치에서 시작하여 고리봉, 세걸산, 세동치, 부운치를 거쳐 팔랑치에 이른 뒤 정상에 오르고, 국립종축원으로 ..

여행 이야기 2023.01.01

삼천포대교공원 - 사천시 대방동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35  사천시 대방동 681-2창선·삼천포대교는 우리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써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에 완공하여 개통하였으며 사천시내를 지나 삼천포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만큼 푸르고 맑은 바다가 있다.  그 위에 아기자기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창선·삼천포 대교이다.

여행 이야기 2022.12.12

적석산 積石山 - 경남 고성군 회화면

경상남도 고성군과 창원시에 걸쳐 있는 높이 497m의 산이다.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해서 적석이라고 하며, 적산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  주능선은 창원와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벼락바위·양산바위·마당바위·벽바위·문바위· 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각기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아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 꼭대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적삼봉 정상은 40평 정도 되는 평탄한 ..

여행 이야기 2022.11.27

피아골 - 전남 구례군 토지면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T. 061-782-1177 지리산의 반야봉에서 연곡사 사이의 계곡. 폭포, 담소, 심연이 계속되는 길이 약 20km.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의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임걸령 ·불무장 등의  밀림지대를 누비며 피아골 삼거리 ·연곡사 등을 지나 섬진강으로 빠진다.  폭포 ·담소(潭沼) ·심연이 계속되는 계곡미가 뛰어나다.  특히 이 곳의 단풍은 지리산 10경(景)의 하나로 손꼽힌다. 옛날 이 일대에 피밭[稷田]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것이 변해  피아골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한말(韓末) 격동기 ·여순반란사건 ·6 ·25전쟁 등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해마다 10월 말에는 전국에서 모이는 등산객들이 피아골 ..

여행 이야기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