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함께 통화정책은 다음 국면으로
1. 인플레이션에서 본격 경기에 대한 관심으로
- 연준의 경제전망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부분.
- 연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1%p 하향 조정해 0.4% 성장을 전망했으며, 내년 성장률은 종전 대비
큰 폭인 -0.4%p 하향 조정해 1.2% 성장을 전망.
- 결국 SVB 파산으로 촉발한 금융불안의 여진을 감안한 조정으로 생각.
- 당장 미국 중소형 은행들을 중심으로 대출조건이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신용 여건 악화와 함께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내수 경기 둔화는 불가피.
2. 여전히 높은 불안, 당겨질 정책 전환 기대
-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의 여파로 상업은행들이 보유한 MBS와 국채 가치 하락으로 연결.
- 3월 FOMC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지만, 현재 금융불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수단은 결국 금리 인하.
- 3월 FOMC로 매파적 스탠스는 정점을 통과했지만, 금융안정을 위한 연준의 스탠스 변화 기대는 점차
당겨질 것으로 생각.
- 유안타증권 - 2023.03.24 analysis.downpdf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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