葉山 有樹 유키 하야마 (Yuki Hayama, b1961 ~ )
略歴
1961年(昭和36年)佐賀県西松浦郡有田町に生まれ。
1975年(昭和50年)地元の窯元に入社。
1985年(昭和60年)佐賀県武雄市山内町に「葉山有樹窯」を開窯。
1990年(平成2年)福岡全日空ホテルで初の個展開催。
1991年(平成3年)東京アメリカンクラブにて「細密画の世界 葉山有樹展」開催。
有楽町マリオンのウラクメインギャラリーに出展。
1998年(平成10年)O.A.Gドイツ文化館にて展覧会開催。
2004年(平成16年)福岡国際フォーラムにて「文様の変遷」講演。
2005年(平成17年)「詩想の旋律 葉山有樹作品集」出版。
2007年(平成19年)スパイラルガーデン(東京)にて「A Pattern odyssey YUKI HAYAMA展」開催。
「A Pattern odyssey 文様をめぐる450万年の旅」出版
フィンランド・ヘルシンキのデザインミュージアムで「葉山有樹展 Ceramic Stories」開催。
フィンランド、イッタラ社・アラビア窯にて滞在制作。
2008年(平成20年)「魚になった少女」絵本を出版 「神話の波紋―玻璃と剣―」小説を出版
日仏友好150周年記念 横浜山手西洋館にて「ラリック・葉山有樹合同展覧会」開催
2009年(平成21年)ドイツ光学機器エッシェンバッハ社プロダクト参加
2010年(平成22年)「空飛ぶだんごむし」文芸書を出版
2011年(平成23年)「空飛ぶだんごむし」出版記念展 スパイラルガーデン(東京)にて
第2回「A Pattern odyssey YUKI HAYAMA展」開催。
2012年(平成24年)金沢21世紀美術館にて「工芸未来派」展 「種子集」短編小説を出版
2014年(平成26年)「道後オンセナート」に参加
2015年(平成27年)NYアート&デザインミュージアムにて「工芸未来派」展
유키 하야마의 부모는 나가사키의 원폭의 피해로 모든 것을 잃고 사세보市 근처의 아리타로 피난하게 되었다.
도자기 도시로 옮겨간 덕택에 유키 하야마는 아리타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하고 15세가 되던 해,
이마리야끼를 만드는 공방에 취업한다.
그곳에서 10년 넘게 매일 많은 도자기를 장식하게 되고, 그림그리는 것을 배우고 뛰어난 이마리의 예술가들과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낮에는 공방에서 일하고 배우면서 밤에는 아리타산업고등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하야마는 23세가 될때 자신이 독립해서 공방을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했고, 결국 그것을 이뤘다.
하지만 하야마는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이마리에서 만드는 일반적인 페턴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 세계의 4대 문명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각 문명의 특징적인 디자인을 연구하고, 그것을 자신의
작품에 반영하게 되었다.
다른 도예가들의 작품과 차별화하는 작업이었지만, 충분하고 남는다고 하겠다.
하지만 작품의 차별화가 목표는 아니었다.
그의 목표는 자신의 작품을 관객이 보는 것만으로 관객에게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작품에는 4대 문명에 속한 옛날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과 그들이 바라는 것이 표현되었다.
이런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모든 사람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고, 그의 작품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서로가 많은 이야기를 하게된다.
하야마는 도예에 대해 “사람과 함께 재능이라는 것이 함께 오지만, 그 재능은 모든 것에 맞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적재적소에 맞도록 다듬어야 한다” 고 말한다.
그의 그림은 스케일도 크고 세밀하고 복잡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미리 스케치를 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머리속에서 직접 나오는 대로 그린다.
타고난 재능때문인지 아니며 오랜 기간 숙련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400년 역사의 아리타야끼 역사에서 마치 혹성에서 온 천재적인 페인터라고 말한다.
저렇게 복잡하고 세밀한 그림을 색상까지 생각하며 모든 것을 스케치도 하지않고 바로 붓으로 그린다는 것이…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한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또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도 해본다.
유키 하야마의 겔러리는 사가현 타케오시에 있는 야마우치초에 위치하는 데, 아리타(有田町)에서도 가깝다.
겔러리는 폐광이었던 곳을 이용해서 지었는 데, 모든 재료는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해서 건축했다.
근처에는 구로카미산과 쿠로다케산이 있어서 치마치보의 기묘한 암석들이 많이 있고 사가현공원도 있다.
유키 하야마의 작업실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언덕 중턱에 자리잡고 앞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고, 반은 카페로 운영되고, 반은 전시실로 사용된다.
올라가는 길도 휘어지는 렘프로 만들어져 있다. 계단이 아니라서 장애자들도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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