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구 黃鍾九 전)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19년 - 2003년 7월 4일
< 경력사항 >
1994 서울신문 문예공모전 운영위원
1990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위원장
1985 신라미술대전 심사위원
1984 황종구 도예연구소 경영, 소장
1984 한국현대도예가회 고문
1984 한국공예가회 고문
1983 한국문예진흥원 심의위원
1982 ~ 1984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1982 한국요업학회 요업정보편집위원
1981 ~ 1984 도예공모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1979 한국요업학회 공예위원회 위원
1979 한국민예품개발 심의위원
1973 ~ 1977 한국문화예술지원 심의위원
1973 ~ 1981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1973 한국요업학회 분회장
1972 국립공업연구소 초빙연구원
1972 마산도자기시험소 기능감정위원, 보문편찬위원
1971 ~ 1974 동아 공예대전 심사위원
1968 ~ 1983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연구소 소장
1968 ~ 1973 상공미술전 추천작가
1967 국제기능경기대회 출제 및 심사위원
1966 ~ 1972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
1963 ~ 1965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강사
1959 ~ 1984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47 ~ 1951 경기도 공예협회 이사연도없음 고려청자연구소 경영
1947 ~ 1951 개성공업고등학교 교사
< 학력사항 >
일본 애지현세도요업학교 연구부 수료
< 수상내역 >
대한민국 미술대전 4회 특선
1996 옥관문화훈장
1984 국민훈장 모란장(교육공로상)
1970 광복25주년기념 대통령상
1966 서울시 문화상
- 전시이력 -
<개인전>
2005 개인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1992 개인전, 서울신문사 갤러리
1992 개인전, 고베 소고백화점 화랑
1983 개인전, 가고시마 야마가다야 화랑
1982 개인전, 후쿠오카 이와다야 화랑
1980 개인전, 일본 북구주
1980 개인전, 일본 대환백화점 화랑
1964 개인전, 신문회관
<단체전>
2003 원로작가미술전, 이천
2002 단체전, 중국 의흥(宜興)미술관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전시, 경기도 광주 / 원로작가미술전
1997 제1회 서울국제 도예 비엔날레 본전시-공감과 차별의 사이, 서울600주년기념관
제11회 한국현대도예가회전, 서울갤러리
1996 한국공예가협회 제23회 회원전, 서울시립미술관 / 한국도예 터키-이집트-이탈리아 순회전
한국현대미술의 조망과 미래전, 수원 고운 미술관
1995 한국현대도예 59인전, 서울 갤러리
1992 중국 북경문화원 초대전 / 한국도자기문화진흥협회 초대전, 일본
1991 미국 LA문화원 초대전 /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현대 도예 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
1987 `87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한독수교 100주년 기념전, 독일 문화원
한일 친선도예전 범세계창작도예전, 경희대학교
1985 `85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4 `84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82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도예가회전, 디자인포장센터 / 한국미술전, 웰링턴
1975 현대도예작가전, 신세계 미술관
1973 한국현대도예전, 서울대학교 박물관
고려청자의 대가이신 아버님 황인춘씨는고려미술자기연구소를 운영하고, 외아들인 황종구씨를
일본도예학교에 보내 기술을 배워오게도 하고 자신은 전국의 흙을 찾고 연구에 몰두 하였으나
6.25 직전에 사망하였다.
어려서 부친으로부터 도자기 제작기술을 배워 전통적인 청자제작 기술을 알고 있던 황종구는
이화여대의 도예교육과예연구소 탄생에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도자기 공장의 운영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1959년 이화여대 초대 도예과 정식 교수가 된다.
황종구는 철유 등 다양한 유약을 이용한 작품들을 제작하기도 하였으나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역시 청자다.
그는 칠보향로,어룡 주전자, 거북주전자, 과형 주전자, 과형병, 표형 주전자, 잔과잔대,
죽순 주전자, 정병 등 다양한 전통도자를 현대적으로재해석하여,이천에서 활동하고 있던
해강 유근형과 더불어 대학에서 청자재현을 이루어낸 인물로 평가 받는다.
청자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은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에서 장작가마는 물론
석유가마를 만들어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에는 전통적인 문양을 과감하게 해석하는등 청자작품 재현과 재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았다.
황종구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를 세우는 등 현대도예라는 말이 보급되기 이전부터
도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청자를 비롯한 전통도자기의 가치를 오늘에까지 이르게
하였으며 도요지 발굴과 학술지발간, 도예서적을 저술하는 등 우리나라 도예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03년 7월, 84세의 일기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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