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어야 할 ~~~~ 3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병원체)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외국어 표기 : 2019 novel Coronavirus(영어) 최초 발생 :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잠복기 : 2~14일 (추정) 감염 증상 :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설사 등 치..

상속포기

아버지 채무 때문에 '상속포기'···내 딸이 그 빚 물려받는다 - 중앙일보 : 2019.12.01 https://news.joins.com/article/23645997 주부 이모(42)씨는 보름 전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로 밤잠을 설친다. 장례를 치르고 난 뒤 아버지 재산을 정리하자 각종 채무가 쏟아져 나왔다. 경기가 나빠지며 사업이 어려운 줄만 알았지 수억 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는 여동생과 상의해 상속포기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신의 딸에게 빚이 넘어갈 수 있다는 지인의 조언에 겁이 덜컥 났다. 이 씨는 “빚까지 자녀에게 대물림될지는 몰랐다”면서 “이 모든 사실을 남편에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걱정”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씨처럼 부모의 빚이 물려받을 재산보다..

서고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 빠집니다

서고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 빠집니다 - 헬스조선 : 2019.10.19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숙원사업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거나 식이요법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현대인들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쉬운 운동법이 있다. 앉아 있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지고,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운동법이다. 실제로 이 운동을 2주일간 한 뒤 허리 둘레가 7cm 줄었다거나, 매일 아침 걷기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던 체중이 이 운동을 병행하니 6kg이나 빠졌다는 체험 사례도 있다. ◇배 집어넣은 뒤 힘 주고 30초 유지하기 앉은 자세만으로 뱃살이 빠진다는 운동의 이름은 일명 '드로인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

흡연자라면 '이런 증상' 나타날 때 폐암 의심

- 흡연자라면 ‘이런 증상’ 나타날 때 폐암 의심 - 헬스조선 - 2018.09.27 통계청의 ‘2017년 주요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다. 그중에서도 폐암은 10만 명당 사망률이 35.1명으로 다른 암을 압도했다. 2위인 간암(20.9명)보다는 1.7배, 3위인 대장암(17.1명)보다는 2.1배나 높다. 특히 남성의 폐암 사망률이 높다. 10만 명당 51.9명으로 간암(31.2배)이나 위암(20.2명), 대장암(19.6명)과 차이가 크다. 전문가들은 남성에서 유독 높은 흡연율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폐암의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된다. 폐암의 사망률이 이토록 높은 이유는 조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흡연..

"찌그러진 콜라 캔" 조롱 딛고 랜드마크된 빌딩

- 세상을 뒤흔든 新 랜드마크 ⑥ 건물끼리 손잡고 춤추는 체코 프라하의‘댄싱 하우스’ “역시 낭만의 도시라 그런가. 프라하에서는 건물도 손을 잡고 춤을 추는구나!” 신혼여행 후보지에 빼놓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로맨틱한 도시로 꼽히는 체코 프라하. 프라하 중심을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변에는 한 쪽 옆구리가 움푹 들어간 기묘한 건물이 보는 이의 시선을 붙든다. 바로 ‘댄싱 하우스(Dancing House)’다. 각기 다른 재질로 만든 건물 두 개가 마치 한쌍의 커플이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애칭이다. 원래 이름인 ‘내셔널 네덜란덴 빌딩(Nationale Nederlanden Building)’보다 ‘댄싱 하우스’로 더 유명해진 이 건물은 프라하의 시련과 부활의 기억이 담긴 랜드마크다. 수도 한복..

"저게 집이냐" 조롱받던 가우디 최고의 주택

- 세상을 뒤흔든 新 랜드마크 ③ 채석장처럼 생긴 ‘신의 건축’ 카사 밀라 “직선은 인간의 것이고, 곡선은 신의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프로축구팀(FC바르셀로나)과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다. 바르셀로나에는 ‘20세기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남긴 유려한 곡선 건축물이 여럿 세워져 있다. 이 건축물들은 워낙 기발하고 독특해 한번쯤 꼭 들러볼만한 세계적 명소로 자리잡았다. 실제 스페인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필수 코스나 다름없어서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폐병과 관절염으로 고생했던 가우디는 노새의 등에 업혀 등교할 정도로 허약했다. 몸이 불편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인간을 둘러싼 자연의 아름다움에도 주목하게..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집에 꼽힌 해발 792m 바위집

- 세상을 뒤흔든 新 랜드마크 ④ 해발 792m 바위로 만든 별장 ‘카사 도 페네도’ 포르투갈 북부 파페(Fafe) 산 중턱에는 석기시대 원시인들이 살 것 같은 바위집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이름은 ‘카사 도 페네도(Casa do Penedo)’. ‘돌의 집’이란 뜻이다. 누가 2600피트(약 792m) 고지에 이토록 기이한 바위집을 만들었을까. 1972년 봄, 포르투갈의 기마랑이스(Guimarães) 출신인 로드리게스(Rodrigues) 일가족은 파페산으로 소풍을 떠났다. 자연 풍경을 즐기던 도중 비가 쏟아져 자동차 안에서 잠시 쉬는데, 로드리게스의 눈에 산에 놓인 커다란 바위 4개가 들어왔다. 당시 유행하던 애니메이션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The Flinstones)’에 등장하는 바위집에서 영감을 ..

인구 4만명을 먹여살리는 찌그러진 집

[세상을 뒤흔든 新 랜드마크] ⑤ 세계에서 가장 ‘어지러운’ 집, 크시비 도메크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집이 왜 이렇게 찌그러져 보이지?” 인구가 약 4만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폴란드 소폿(Sopot)시. ‘발트해의 진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이 소도시에는 누군가 억지로 쥐어짠 것처럼 일그러진 건물이 있다. 마치 초현실주의 그림 속 장면을 보는 듯한 이 집은 ‘크시비 도메크(Krzywy Domek)’. 영어로 ‘비뚤어진 집’이란 ‘크룩트 하우스(Crooked House)’다. 소폿시의 번화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크시비 도메크는 폴란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틀에 박힌 모양의 상가가 즐비한 거리에서 홀로 춤을 추는 듯한 이 건물은 2003년 완공되자마자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폴란..

20년만에 주인 바뀐 비운의 '왕바구니' 빌딩

[세상을 뒤흔든 新 랜드마크] ② 롱거버거가 만든 비운의 ‘왕 바구니’ 빌딩 “이 ‘왕 바구니’는 뭐지? 혹시 거인이 사용하던 바구니인가?” 미국 오하이오주 뉴어크(Newark)의 이스트 메인가 한가운데는 아무도 들 수 없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구니 모양 건물이 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흥미로운 빌딩을 만들었을까. 이 기발한 건물을 생각해낸 이는 바로 수공예 바구니를 판매하는 롱거버거(Longaberger) 창립자인 데이브 롱거버거(Dave Longaberger).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자사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을 고민하다가 탄생했다. 롱거버거는 당시 가장 잘 팔리던 제품인 ‘미디움 마켓 배스킷’ 외관을 본떠 3200만달러(약 344억원)를 들여 본사 건물을 세웠다. 1997..

아마존이 7년간 4조 투자한 기묘한 건물

[세상을 뒤흔든 新 랜드마크] ① 도심 속 열대우림 ‘더 스피어스’ “알렉사, 스피어스를 공개해줘!” 지난 1월 29일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 본사 바로 옆에 새로 지은 혁신적 업무공간인 ‘더 스피어스(The Spheres)’를 처음 공개했다. 이 건물은 아마존이 7년간 40억달러(약 4조2820억원)를 투자해 만든 야심작으로 ‘도심 속 열대우림’이다. 스피어스는 우리나라 아파트 12층 정도인 약 30m 높이에 지름 40m의 거대한 유리돔 3개가 연결된 형태다. 외관에는 620t의 스틸과 1200만파운드의 콘크리트, 2643개의 판유리가 사용됐다. 이 건물은 아마존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성(姓)과 스피어스의 둥근 외형에서 비롯된 별칭인 ‘베조스의 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