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의 역습] ③GDP 추월한 韓 민간부채…경제정상화 발목잡나 - 조선비즈 - 2021.01.06 12월 기준 가계부채, 사상 처음 한국 GDP 규모 앞질러 기업 대출도 역대급...좀비기업 붕괴 우려 유동성 축소 조치 시 민간 부채 채무불이행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은 5년여만에 양적완화의 시대로 회귀했다. 중앙은행들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내리는 동시에 각종 유동성 공급책을 내놨고, 각국 정부는 대규모 재정지출에 돌입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올해 코로나19 위기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은 벌써 부풀어오르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유동성 파티'도 끝내야 해 이제는 유동성의 역습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