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투자전략 135

골드만삭스 "기술주 줄이고 경기민감주 사라"

골드만삭스 "기술주 줄이고 경기민감주 사라" - 한국경제 - 2021.01.15 "리플레이션 트레이드(reflation trade)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14일(현지시간) 1월 글로벌 기관투자자 고객 1000곳 이상을 상대로 한 '마퀴 퀵폴' (Marquee QuickPoll)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들은 재정 부양책과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에 대한 공감대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란 향후 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을 예상해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민감주 등을 사고 금리 인상에 민감한 기술주, 성장주 등의 비중을 줄이는 걸 말한다. 골드만삭스는 설문조사의 내용을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요약했다..

美 항공주 다시 날아오를까…5가지 체크포인트

美 항공주 다시 날아오를까…5가지 체크포인트 - 한국경제 - 2021.01.15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항공주의 부활’이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만큼 경제회복이 본격화되면 반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항공주 투자 시 눈여겨 봐야할 점 5가지를 정리해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 항공사들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여행수요 위축으로 사상 최악의 실적을 냈다. 작년 미국 항공사들의 손실 규모는 35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항공사 주가도 실적과 함께 고꾸라졌다. 지난해 유나이티드항공(UAL)이 51% 급락한 것을 비롯해 아메리칸항공(AAL) 45%, 델타항공(DAL) 31%, 사우스웨스트항공(LUV) 14%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

미국 최고의 주식 펀드매니저는 어떤 종목을 샀나

미국 최고의 주식 펀드매니저는 어떤 종목을 샀나 - 한국경제 - 2021.01.14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2020년 미국 최고의 주식형 뮤추얼 펀드는 모건스탠리의 인스티튜셔널 인셉션 펀드(MSSGX)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한 해 동안 150.6% 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다우가 7.2% 상승하고 S&P 500 지수는 16%, 나스닥이 43% 상승한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수익률이다. 이 펀드의 매니저는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데니스 린치 카운터포인트 글로벌팀장(사진)이다. 그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에는 퍼펙트스톰(악재가 동시다발로 터지는 초대형 위기) 상황이었다. 낮은 금리 때문에 주식 외에는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팀은 MSSGX 펀..

美국채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엔 어김없이 '불황' 왔다

美국채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엔 어김없이 '불황' 왔다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 한국경제 - 2021.01.14 국채 10년-2년물 수익률, 2019년 8월 역전 2001년 닷컴 붕괴, 2008년 금융위기 직전도 골드만삭스 "장기적으로 시장 더 뛸 것"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3일(현지시간) 나란히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불안불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데 따른 부담이 큰 상황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단기간 많이 뛰었던 게 긴장감이 높아진 배경입니다. 세계 경제의 벤치마크로 꼽히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 장중 한때 연 1.18%를 상회했으나, 이날은 1.087%로 밀렸습니다. 최근 급등했던 국채 금리 역시 숨고르기를 한 겁니다. 10년물 금리는 이미 ..

"전기차·풍력발전 등 그린테크에 베팅하라"[독점 UBS리포트]

"전기차·풍력발전 등 그린테크에 베팅하라"[독점 UBS리포트] - 한국경제 - 2021.01.14 지난해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은 10.3% 감소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경제 활동이 급격히 위축된 결과다.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확대되면 경제 활동은 정상화될 것이다. 하지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은 풀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 우선 파리기후협약 복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19년 11월 "미국에 불공평한 협약"이라며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미국은 지난해 11월 4일 파리기후협약을 공식 탈퇴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테크노믹스 시대, 4가지 이슈

테크노믹스 시대, 4가지 이슈 - 하이투자증권 - 2021.01.05 ▶ 테크노믹스 시대, 4가지 이슈 당사는 21년 경제 전망(전환 경제) 보고서를 통해 테크노믹스(Technomics) 시대, 즉 기술이 경제를 주도하는 시대에 진입했다고 지적해온 바 있고 이러한 경제 및 산업 패러다임 전환은 금융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특히, 21년 연초 4가지 이슈가 금융시장과 경제에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이슈 1: 성장주 VS 가치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경제 및 산업 패러다임 전환은 주식시장에서 논쟁의 틀을 성장주와 가치주간 이슈가 아닌 성장산업과 좌초산업(Stranded Industry)간 선택의 틀로 변화시킬 것임. 디지털 패러다임에 편승 혹은 성장하는 산업 및 기업이 선호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버블 외치는 건 쉬워…문제는 '타이밍' 맞추는 것" - 한국경제 - 2021.03.03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032876i - 한 달만에 무너진 월가의 컨센서스? - 한국경제 - 2021.02.04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2046389i - '은'은 제2의 '게임스톱'이 될 것인가 - 한국경제 - 2021.02.02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2027285i - 게임스톱 사태가 대규모 조정 부를 가능성 - 한국투자 - 2021.02.01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2012489i - '투자 귀재' 펠로시 하..

현재의 주식시장 어떻게 봐야 하는가

- 시장색깔의 미세한 변화 - 한화투자 - 2021.03.04 금리상승을 비껴가려면 글로벌 주식시장에 미세한 변화가 느껴진다. 주요 주가지수들은 2월 중순께 고점을 찍은 뒤 횡보중이지만 시장 색깔의 변화는 좀더 뚜렷하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골드만삭스 적자 테크기업 지수의 움직임이다. 이 지수는 올해엔 적자 또는 미미한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높은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UBER,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SEA, 중국의 플랫폼 기업 Pinduoduo, 중국의 전기차 기업 NIO 등이 포함돼 있다. 창업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이미 성공한 사업모델이나 기술을 신흥시장에 적용하는 기업들이 많다. 이 지수는 작년 펜데믹 발생 이전까지 별 움직임이 없었으나 C..

2021년 포트폴리오 전략 : 주도주 교체

2021년 포트폴리오 전략 : 주도주 교체 - DB금융 - 2020.12.15 가치주 내에서 선별적 접근의 가이드라인 가치주 전반의 강세 이후에는 선별적 접근이 이뤄질 것 이제는 경기 순환형 가치주 vs. 안정적 이익 창출형 가치주 나눠 접근해야 2021 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주목받을 유형을 구분하여 투자 할 필요 한국주식시장에 포진한 가치주는 크게 보면 두 가지 유형으 로 나눠진다 첫째 , 경기 순환형 가치주다. 씨클리컬이라고 불리는 이들 주식은 경기 변동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달라진다. 둘째 , 안정적 이익 창출형 가치주다 . 이들은 사업 모형 상 미래 성장성이 두드러지지 않더라도 관련 수요의 변화가 적다 . 이에 따라 경기 순환형 가치주와 달리 경기 변동에 따른 밸류에이션의 등락이 크지 않다 . 만약..

환경

수처리 수돗물 관련된 지속적인 논란으로 노후 시설 교체 수요 증가 정의 수처리 사업이란 수질로 인한 장해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중의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무해한 것으로 만드는 사업을 말한다. 세계 물 시장은 2017년 기준 7,252억 달러 규모로 연 평균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인구 증가와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한 수자원 수급 불균형 및 인프라 노후화, 환경기준 강화,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으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황 2019년 기준 국내 물시장 규모는 세계 12위 규모이지만 20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99.2%로 향후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하지만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건, 깔따구 유충 사건 등이 발생하며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