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이야기 271

중국 최고의 보이차 노반장 - 고재윤교수의 보이차 커뮤니케이션

중국 최고의 보이차 노반장 - 고재윤교수의 보이차 커뮤니케이션 ; 소믈리에타임즈 - 2017.04.11 12 보이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짜 노반장보이차 구별법 4가지 2010년부터 매년 노반장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마을이 현대적으로 바뀌고 있었지만 2017년 2월에 방문하였을 때 노반장 마을은 현대 문명의 이기로 더 많은 변화가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 서있는 맹해 진승호 차장과 계약한 노반장 마을 사람들의 얼굴을 담은 대형 광고판도 바뀌었고, 마을 정문의 건축물의 모양도 전통적이지만 건축에 사용된 자재는 어디에서나 흔히 구할 수 있는 현대적인 것이었다. 차산 마을 중 유일하게 있는 중국 ‘운남은행’은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마을 중간에 위치한 작은 편의점은 마을 회관으로 바뀌면서 식당, 편의..

"차" 이야기 2019.02.26

보이차의 유명 차산 "노반장(老班章)"

보이차의 유명 차산 "노반장(老班章)" - 이수백교수의 보이차이야기 :소믈리에타임즈 - 2016.07.05 노반장, 태족(傣族)의 언어로 ‘물고기가 있는 곳,...다원(茶園)면적 총 4,490마지기, 전체 보이차 수확량은 매년 60톤 정도 [칼럼니스트 이수백] 노반장(老班章)은 중국 운남성(雲南省) 서쌍판납주(西双版納州) 맹해현(勐海縣) 포랑산(布朗山) 해발1700m의 깊은 산속에 위치하는 130 가구, 인구 534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하니족(哈尼族) 시골 마을이며, 여기는 아열대 고원기후로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 춥지 않아서 생활하기가 매우 적합한 곳이다. 노반장이라는 태족(傣族, 중국에서 다이족이라고 함)의 언어로 ‘물고기가 있는 곳’이다. 노반장 마을은 맹해현에서 불과 43km이지만 험한 진흙..

"차" 이야기 2019.02.26

"보이차 중의 왕" 노반장 진품 티원그린이 국내에 출시...10년 사이 가격1000배 올라

"보이차 중의 왕" 노반장 진품 티원그린이 국내에 출시...10년 사이 가격1000배 올라 - 뉴스인사이드 - 2015.04.23 보이차 전문기업인 (주)티원그린(대표이사 박중재)은 중국 황제가 즐기던 최고 명품 보이차로 알려진 "노반장"을 산지로 부터 직 수입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반장 고수차는 노반장촌의 해발 1700미터의 야산에 있는 100~800년이 된 재배형 야생 고차수에서 채엽한 후에 전통적인 가공기술로 생산되는 보이차이다. 차를 마실 때 입안에서 강한 쓴 맛이 지난 후에 빠른 단 맛이 돌아오는 특징 때문에 보이차 중의 “왕”이라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독특한 맛과 희소성 가치 때문에 일반 시장에서 진품을 찾기가 어렵다. 노반장 보이차가 유명해지면서 가격도 10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은 1..

"차" 이야기 2019.02.25

하동군 다인박물관 건립한다

하동군 다인박물관 건립한다 - 22년까지 다인관, 다구관, 유물관등 :차와문화 :2019.02.14 1200년 역사의 전통 차농업으로 국내 유일하게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인茶人박물관’이 건립된다. 하동군은 지난 14일 서울 평창동 보주박물관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하동녹차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야생차 시배지 화개면 정금리 일원에 다인박물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다인박물관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지방비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200년 전통의 야생차밭을 활용한 퓨전 한옥형태의 복층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차 계보의 역사를 정리·기록한 다..

"차" 이야기 2019.02.21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 ‘몽중산다원’

- 제11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대상 2018.10.22 올해 최고의 차는 어느 다원의 차일까. 대한민국녹차수도 보성군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의 녹차 ‘차중의 차 봄’이 제11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을 하고 초의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차품평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품평대회에는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상금 150만원의 금상에는 녹차부분에서 백학제다의 녹차, 발효차부분에서 다채의 다채려홍차가, 상금 100만원의 은상에는 녹차부분에서 성읍녹차마을영농조합법인의 ‘정의골우전’, 발효차부분에서는 연우제다의 ‘연우발효차’, 상금 50만원의 동상에는 녹차부분에서는 청우다원의 ‘우전증제차’..

"차" 이야기 2018.10.23

차茶를 소재로 한 중국 최고의 소설!

- 차茶를 소재로 한 중국 최고의 소설! : 마오둔문학상 수상작 ‘다인 1,2권’출간 - 차와 문화 - 2018.09.27 중국 최고 권위 ‘마오둔문학상’ 수상작과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걸작선을 소개하는 ‘더봄 중국문학’ 시리즈 중의 하나! 소설 《다인》은 차와 차문화를 주제로 한 독보적인 장편소설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책의 곳곳에 펼쳐지는 작가의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그에 못지않은 문학성에 전율하게 된다. 소설 《다인》은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남방의 차나무南方有嘉木>는 청나라 말기부터 193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녹차의 고장인 항주 망우차장忘憂茶莊의 3대에 걸친 인물들이 다양한 신분,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차 산업과 차문화의 흥망성쇠에 참여하는 과정을..

"차" 이야기 2018.09.29

응송차가 증제차다? 응송차의 전수자는 ?

- 응송차가 증제차다? 응송차의 전수자는 ? - 정서경 논문 : 차와 문화 - 2018.09.27 전통 제다법의 논란이다. 앞에서 논술한 바와 같이 우리 전통 제다법은 덖음차다. 기록에서는 작설차로 흔히 표현하고 있다. 전통 제다법 즉 초의차에 대한 문헌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초자료로는 과 이다. 은 차를 따는 시기와 요령, 차를 만드는 법, 보관하는 법, 물 끓이는 법, 차 마시는 법 등 22개 항목으로 나누어 알기 쉽게 꾸며져 있다. 그러나 은 중국 다서의 등초라는 이견들이 있어서 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간헐적으로 초의 의순과 교유했던 다우(茶友)들이 남긴 문집에서 단편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은 모두 31구송으로 되어 있다. 차의 기원과 차나무의 생김새, 차의 효능과 제다법, 우리..

"차" 이야기 2018.09.27

중국녹차, 고유품종 사봉용정獅峰龍井

- 중국녹차, 고유품종 사봉용정獅峰龍井 : 송강스님의 차 품평기 '사랑하기' - 차와문화 - 2018.09.06 http://www.teacultur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에는 중국십대명승지에 속하는 서호西湖가 있다. 그 서호 인근에는 중국십대명차에 이름을 올린 서호용정西湖龍井이 있고, 다시 용정촌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사봉용정獅峰龍井이 있다. 물론 분류법에 따라 많은 용정차가 있으니, 찾아보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전하는 말로는 용정龍井이라는 우물 가까이 있던 용정사龍井寺 스님들이 만들어 마신 차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수행하는 스님들 입장에서는 차가 도반道伴과도 같으니, 어느 곳에서나 스님들은 차를 만들어 즐겼을 것..

"차" 이야기 2018.09.07

초의차의 정체성, 덖음(散)차냐? 떡차냐?

초의차의 정체성, 덖음(散)차냐? 떡차냐? 정서경 논문 - 차와 문화 2018.08.30l 초의 의순(草衣 意恂, 1786~1866)의 다풍은 우리나라 차의 원형이다. 차문화의 정수와 그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차살이의 깊은 이치를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성 이후 우리의 차문화권에서는 가장 근원적인 다풍으로 존숭되어 왔다. 그가 남긴 은 조주풍의 다풍을 전파하기 위함이었다. 사원을 포함하여 차를 알지 못하는 몽매한 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한 의도와 취지를 통해 우리차의 정체성이라는 주장이 보편적으로 수용되고 있다. 그러면 초의차의 원형과 학문적 의의가 무엇이고, 다풍 전승의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하여 본고에서는 초의의 다풍 연구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

"차" 이야기 2018.08.30

차의 성분과 효능

차, 커피, 코코아는 세계 3대 무알콜 음료로 맛과 향기에서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 코코아와 달리 일반적으로 차는 동양의 음료라는 인식이 있는데, 실지적으로는 동서양의 200여개 국가에서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 의해 연간 300만톤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더욱이 90년대 후반부터는 웰빙 바람을 타고 서유럽 국가의 녹차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중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를 구할 수 있다. <출처: (cc) by ~Mers at commons.wikimedia.org>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왜 차를 마시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무엇보다 차의 기능적 측면을 첫째로 꼽을 수 있을 것..

"차" 이야기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