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이 칸지로 (河井 寛次郎) 외국의 농부들은 농한기 때나 농사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다른 소득을 올리기 위해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 가장 부지런하다고 소문난 사람들이 일본의 농부들과 미국의 아미쉬들이다. 아미쉬들은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해야하기 때문에 부지런할 수 밖에 없다. 농사일이 오히려 잠깐 땀흘려 하는 것이 될 때도 있고, 농사가 아닌 일을 더 많이 한다. 일본의 농가들은 여자들은 누에를 키워 비단을 만들고, 남자들은 남는 시간에 목공일을 해서 취미생활 겸 집에 필요한 가구를 만들거나, 도자기를 만들어 필요한 그릇을 만든다. 이런 일을 할아버지나 부모로 부터 배워서 어려서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들때까지 하고나면 전문가 이상의 실력이 된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렇게 부모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