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희엽(姬葉)의 단정한 잎 모습을 가진 중형종(中型種)이다. 무늬색은 신아가 나올 때 엷은 황색이며. 오래 되면 백황색이 된다. 최상의 무늬는 유백색이나 백황색. 엷은 황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반호(斑縞)를 나타낸다. 잎은 길이 7cm전후로 희엽이며 잎 겹침이 좋으며 초록색이 진하다. 새잎이 나올때는 노란색인데 점점 희어진다. 모양이 단정한 귀품있는 품종으로 붙음매는 일문자이며 니축,니근이다. 본종의 호가 복륜으로 된 것을 부사복륜, 중반에 초록색 복륜을 둘러 쓴 것을 봉(鳳)이라 한다. 2014.11.24 - 트래지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