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호] 조지흥, 한운, 300cc, 전수공 [자사호] 조지흥, 한운, 300cc, 전수공 아래로 내려갈수록 둥글게 떨어지고 뚜껑부분은 평평하며, 균형감 있게 잘 만들어진 자사호입니다. 살짝 구부러진 호취와 손잡이가 호신과 잘어울려 조화롭습니다. 도자기 이야기 2019.10.12
[자사호] 조지흥, 사방사온, 자니, 350cc, 전수공 [자사호] 조지흥, 사방사온, 자니, 350cc, 전수공 사방형 마름모꼴의 사방사온 자니입니다. 앉은 모양이 호방하고 호취의 곡선이 호신과 조화를 이룹니다. 사방사온의 뚜껑 모양은 삿갓이고,뚜껑 손잡이가 잡기 매우 편리합니다. 마름모꼴의 호신은 안정감있어 보기에 좋고, 앉은 모양이 호방합니다.호취의 곡선은 호신과 조화롭습니다. 도자기 이야기 2019.10.12
[자사호] 조지흥, 양통호, 자니, 300cc, 전수공 [자사호] 조지흥, 양통호, 자니, 300cc, 전수공 양통의 뚜껑은 손잡이가 독특하여,여러 방법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호신의 모양이 길쭉하게 뻗어있어 차 맛을 한 층 깊이있게 우려냅니다. 너그러운 호취의 모양은 부처님의 귀를 연상케합니다. 두께감 있는 굽은 찻자리에서 더욱 존재감이 있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좋은 차와 함께 할 때 더욱 가치가 빛나는 조지흥 자니 영통호 입니다. 도자기 이야기 2019.10.12
[자사호] 조지흥, 반호, 자니 320cc, 전수공 [자사호] 조지흥, 반호, 자니 320cc, 전수공 넓게 뻗은 굽이 안정적인 반호입니다. 입자가 살아있는 고급 자니로 색감이 뛰어나고 질감이 살아있습니다. 도자기 이야기 2019.10.11
[자사호] 조지흥, 서시, 자니 200cc, 전수공 [자사호] 조지흥, 서시, 자니 200cc, 전수공 넓고 낮은 형태로 안정감 있는 서시호입니다. 곡선이 수려하여 동양의 미가 물씬 풍깁니다. 고급 니료로 색감이 뛰어나고 질감이 살아있습니다. https://www.gongboocha.com/shop/item.php?it_id=1399624960 도자기 이야기 2019.10.10
청자흑백상감 용문 주자와 청자상감 용문 표형주자 청자흑백상감 용문 주자와 청자상감 용문 표형주자 : 靑磁黑白象嵌龍文注子 13세기후반 높이34.8cm(1) 2007년3월9일 서울옥션 제105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경매 파트Ⅰ, 6000만원 낙찰 靑磁象嵌龍文瓢形注子 13세기후반 높이 33.3cm(2) 2011년3월10일 서울옥션 제119회 미술품경매 추정가, 2억~3억원 한때 일본 전자업계를 비꼬며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란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을 가졌지만 세계적 경향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상감청자를 보면 죄송하게도 간혹 이 말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상감기법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생각지 못한 기발한 장식 기법입니다. 도자기를 더 근사하게 보이기 위해서 문양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문양은 오랜 동안 음각만으로 가능했습니다. 더러.. 도자기 이야기 2019.10.07
[최건의 한국 청자의 흐름] 제3기. 평면 조형, 상감청자의 시대(12세기 중기~13세기 중기) [최건의 한국 청자의 흐름] 제3기. 평면 조형, 상감청자의 시대(12세기 중기~13세기 중기) 1) 상감 기법의 재발견 상감기법과 철화기법은 9~10세기 무렵 초기 청자시대에 서리(西里)의 중덕요와 방산대요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특히 서리 가마의 상감은 질 좋은 백자 바탕에 예리한 흑색 상감을 새긴 양호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마의 전반적인 생산 품질이 낮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11세기에 새로 등장한 해남 진산리(珍山里) 가마와 함평 양재리(良才里) 가마가 이 기법들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흑색의 상감과 철화의 재료는 철분 10% 정도를 함유한 석간주(石間硃)라고 부르는 자색(赭色) 점토로서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다. 이것을 물에 묽게 풀어 바르면 .. 도자기 이야기 2019.09.30
[최건의 한국 청자의 흐름] 제2기. 입체 조형과 순청자 시대(11세기 전기-12세기 전기) [최건의 한국 청자의 흐름] 제2기. 입체 조형과 순청자 시대(11세기 전기-12세기 전기) 3) 순청자의 조형정신, 입체의 미학(美學) ‘태평무인’양식을 수용한 강진요는 중국의 남방과 북방 도자의 장점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송시대 최상급 가마인 남방의 월주요와 경덕진요(景德鎭窯)의 조형요소를 바탕으로 한 위에 북방의 요주요(耀州窯)와 정요(定窯)의 소위 편절조(片切彫) 기법과 양인각(陽印刻)기법도 전해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정요의 흑자(黑磁)와 화금(畵金)기법, 자주요(磁州窯)의 흑화(黑花)기법, 백지흑화(白地黑花)기법과, 연리문(連理文) 등 다양한 고차원의 장식 기법들이 전해졌다. 이러한 중국적 요소들은 고려의 감수성이 더해져 한층 정교하며 맑고 투명하.. 도자기 이야기 2019.09.30